[부일페]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V.4 구경다녀온 후기

우리 이기보기가 적극 추천했던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오빠랑 9월9일에 다녀와놓고선
이제야 쓰는 포스팅;; 헤헤헤

벡스코역, 센텀시티역 모두 가까워서 
우린 센텀시티역에 하차했다.
나중에 보니 2전시장이라 벡스코역이 더 가까웠음 ㅋㅋ

역밖으로 나오니 아주 파란 하늘이 기분을 좋게 해줌

파란 하늘을 보났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혹시 나만 아는 노래인가 ㅠㅠ;;ㅋㅋ

드디어 벡스코 광장 입성
오랜만에 오니까 굉장히 넓어보였다

연말에 콘서트 외에는 잘 올일이 없는 벡스코 ㅎㅎ

커피 전시회도 하고 있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현수막이 부일페~

이차저차해서 열심히 찾아간 2전시관은

오마마? 사람이 엄청 많았다 ㅎㅎ

여기서 티케팅을 해도 되고 ㅎㅎ

우리는 NFT 슈퍼패스권으로 입장
나 저 팔에 입장팔찌 받고 싶었는데
슈퍼패스로 입장하니 안줌 ㅠㅠ

헹..

우와. 입장을 했는데
엄청난 부스들에 정신이 번쩍!

부일페 포스트로 
일단 인증샷 하나 남기고 !

진짜 어마어마하다 ,
부일페를 처음 와봐서 그런가?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많은 부스들이 있어서 
과연 내가 이걸 하나하나 꼼꼼이 다 구경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ㅋㅋㅋ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이미 지친건가 ?ㅋㅋㅋ
오빠랑 손잡고 제일 끝으로 가서 거꾸로 돌아오기로 함 ㅋㅋ

구경을 시작해 보아용

이쁘고 귀여운거 찾으면 
계산요정님한테 눈빛 발사 할 준비 완료 `

슬램덩크랑 ...
사실 슬램덩크밖에 모름 ㅋㅋ
뭔가 굉장한 것들인거 같은데... 헤헤

나루토? 도 알겠다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대부분 캐릭터들의 스티커, 스마트톡등이 주를 이루었다.

냥이도 너무 귀엽다 .

이분 잘그리시네...
대블릿으로 드로잉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한번 그려볼랬다가
앞에분이 너무 잘 그려서 ㅋㅋ 포기

아니...
이 열쇠고리가 너무 귀여워 
우리 절미 닮아서 ㅠㅠ 그래서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너무 사악해서  3번을 고민했지만 안삼

우파루파 귀엽당

유명한 이슬로 작가님의 
포코리프렌즈
여긴 완전 포토존!

역시 유명한 작가님의 캐릭터 답게
한켠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포코리

ㅎㅎ 내가 아는거다!!

케로로

구경하면서 인스타 팔로워를 하면
스티커나 엽서등을 무료로 주신다.

모에모에 쿵
스탬프 진짜 너무 졸귀탱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었다.

깔끔하게 잘 찍히고 . 너무 귀여워 ~

어디선가 본듯한 엄청나게 많은 캐릭터들.

조금 아쉬웠던건
난 생활용춤에 이런 캐릭터나 디자인이 가미된걸 사고 싶었는데 
대부분 엽서, 키링, 그립톡, 스티커 등이라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 ㅠ

이렇게 부일페 즐기는 방법
종이에 그려서 벽에 걸고 
참여한 내용을 SNS에 올리고 스탭한테 확인받으면
스템프도 준다 ㅎㅎ

이렇게 참여형과 전시형 등 구경거리가 많았던 부일페

그 옆에는 이렇게 베이커리랑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어마무시했다 ㅎㅎ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음

아니 이 덕구는 어디서 많이 본듯 너무 익숙한데 ?
숯검댕이 눈썹의 덕구 ㅎㅎ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본 아이구나~
아는 캐릭터 만나면 너무너무 반가움~

우리는 거꾸로 돌아왔고

여기가 처음임 ㅋㅋ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음

얘네들은 촉감이 너무너무 좋아서 
갖고 싶었다 ㅎㅎ
귀엽뽀짝 ㅎㅎ

자녀들이랑 같이 온 부모님들도 많고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님들이랑 
악수도 하고 인사하고 싸인 받는 분들도 있고 

분위기가 좋았다 

각 작가님들의 캐릭터마다 컨셉들이 있는데 
비슷비슷한것 같아도 특별한걸 찾는 재미가 또 있었다.

그리고 이 아이..
또 진짜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던 고슴도치 ㅎㅎ

사이즈도 좋고
폭신폭신 두께가 엄청나서 .. 안고 있으면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음

오빠가 사줄까 사줄까 했지만
매번 이런 인형은 집에서 밤절이 차지가 되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참았다.

귀여운 스탬프들

촉감이 좋은 인형

아니.. 이거 너무 귀여워서 
막 주워담고 싶었음.
아기자기 인테리어 소품으로 완전 취저 ㅎㅎ

덩어리들 너무 귀엽잖아 ㅎㅎ
부일페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받았는데
마땅히 담을때가 없어서 손에 들고 다녔다

덩어리들 팔로워하고 
종이백받았다.

완전 센스 !

얘네 표정 ㅋㅋ 너무 귀여워 

꼭 삐졌을때 내 입같네 ㅋㅋ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다 돌고나니 발바닥이 아플 지경
얼마나 부스가 많던지 ㅋㅋ

이쁜거 있음 잔뜩 살꺼야!! 하고 기대 만발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오빠의 지갑을 여는 애들이 없어서 
좀 아쉽긴했다.
대신 오빠의 지갑은 지킴 ㅋㅋㅋ

내가 토요일에 가서 .. 목, 금에 다 팔려버린 걸지도 ㅠㅠ

다음에 부일페 5 하면 또 놀러와야징 ~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