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가 보이는 [디에이블] 광안점

오늘도 큰 막딩이랑 
광안리에 놀러가기로 한 날

한동안 한식만 먹어서 
양식이 땡겨서 
광안리 파스타를 먹기로함 

그리고 광안리니까 당연히 오션뷰 까지 ! ㅎㅎ

광안리 레스토랑

[디에이블]
광안점

건물내 주차를 하면 된다 
3층으로 이도 

엇? 입구가 작아서 
음.. 검색해서 본거랑 다르네 ? 생각하면서 입장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와 안내를 도와주심

오. 들어가니 높은 층고와 
통창
널찍해서 
방감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창가자리로 예약해주셔서 
나이스하게 착석

큰 막딩이는 중앙에 큰 테이블을 보고 
외국같은 느낌이라며 좋아함

탁 트인 공간이라 속이 다 시원했다.
그리고 광안대교의 반짝임 만끽

광안대교 .
우리 자리에서 찍어본 광안대교 ~
크..

ㅋㅋㅋㅋㅋ 큰 막딩이도 광안대교 사진 찍는 중 ㅋㅋ

테이블도 널찍하고 
깔끔하게 세팅이 되었다. 

나란히 마주앉은 큰 막딩이와 나

테이블오더로 간편하게 주문완료 
나 같은 결정장애는 메뉴 고르는데 한참걸려서 
직원분이 기다리고 있으면.... 괜히 미안 ㅋㅋ

메뉴판도 따로 제공되니까 . 티오더가 불편하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됨 

우리는 광안리 레스토랑 디에이블에서
목살스테이크, 새우칠리파스타, 그리고 체리콕 하이볼을 주문했다.

파스타는 메뉴에 따라 1.5인분 2인분 이렇게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다.
파스타 1인분은 좀 적어..

주앙 홀은 이렇게 대형 테이블이 있어서 
자유롭게 앉아서 식사도 가능하지만
모임하기에도 괜찮을 듯 ㅎ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편안하게 뷰를 만끽하면서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다.

이런 개방감이 싫다면

요런 비교적 프라이빗? 한 좌석들도 있음 ㅎㅎ

식전빵과 체리콕 하이볼이 먼저 나왔다.

따끈따끈한 빵과 달콤한 딸기잼

색이 이뻤다~~~

그리고 무슨맛인지 상상이 가서 
더 맛있을거 같은 체리콕 하이볼

잼에 발라서 빵도 맛있게 냠냠

체리콕 하이볼도 너무 맛있었음.
차만 안가져왔어도 내가 마시는 건데 .. 아쉽당 ㅠ

짜잔!!!
예상보다 더 많은 양이라서 오오오

파스타랑 스테이크가 동시에 나왔다

광안리 파스타 먹으러 왔으니까
파스타 부터 !

큰막딩이 신났고만
쌍브이 ㅋㅋ

조명이 좋아서 사진 찍으니 완전 이쁨 ㅎ

금방 만들어져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빨리 먹고싶었다.
얼마만의 파스타냐!

김이 모락모락 나는거 찍고 싶었는데 
잘 안보여..... 매직아이를 써보면 
옆에 모락모락 아지랑이 처럼 보임..ㅋㅋ

그리고 목살스테이크 
사진을 찍었는데 고기 방향이 아니잖아?
돌려 돌려

그치그치 
고기가 내 앞으로 와야지 

광안리 레스토랑 디에이블은 뷰가 이쁘니까
사실 뭘 먹어도 맛있는 그런 시간

목살스테이크 위에 
소스도 아주 듬뿍 뿌려져있구요 

신선한 샐러드랑 콘샐러드까지 
피클도 같이 나옴

이제 감상은 끝났고 먹어보긔

파스타는 먹을 수록 매콤했다

처음 먹었을때는 매콤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울뻔했는데 
먹을 수록 매콤해서 좋았다.

면도 내가 딱 종하나는 식감이어서 나이스했다.

난 너무 덜 익은것도 
너무 익은것도 싫어하고 
기본.. 스탠다드가 제일 좋음

새우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었다.

김 모락 모락 크..

새우 콕 찍어서 포크로 돌돌돌
스킬 발동

새우 크기..!
새우가 머리까지 다 들어있어서 
난 머리도 다 먹음 ㅋㅋ

새우 러버 ~~>0<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내가 다 먹었다 ㅋㅋ

야채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이 좋고 
소스도 면에 고루고루 베여서 나이스했다.

 

 

다음은 스테이크

막딩이가 칼질에는 영 소질이 없네?

엥? 팀장님 이상해요. 질긴거 같습니다. 

안썰려요..

그래서 당장 먹어봤다.

안질기다 ㅋㅋㅋ
그냥 큰 막딩이가 칼질을 못하는 걸로 ㅋㅋ

가지런히 이쁘게 썰어놓은 목살스테이크

 

파인애플하고 같이 콕
샐러드랑 같이 콕 

 

광안리 레스토랑에서 광안대교 뷰 보면서 
저녁을 먹으니까
마음자체가 노곤노곤한것이 
행복감이 밀려오는 시간이었다.
하루의 피로 날리기 성공

광안리 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디에이블 광안점~

아경도 멋지지만
낮에도 엄청 이쁠거 같다 

저녁엔 요트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